‘법화경’의 25품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별도의 독립경전으로 편찬했다. 산스크리트 원전을 번역하고 한문경전과 한글경전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독송하는 수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관세음보살의 대자대비에 의지해 일체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세상살이의 험난한 고비를 넘길수 있다는 가르침이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위안으로 다가간다. 박지명 원전주해, 지혜의나무, 2만원.
[1634호 / 2022년 6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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