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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빼기, 크기와 깊이 형태에 따라 안전하게 제거해야

기자명 노훈 기자
  • 건강
  • 입력 2022.05.30 14:11
  • 댓글 0

아름다운 외모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얼굴에 적용되는 미용 시술 여기 그 관심은 여전하다. 이는 얼굴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성형부터 작게는 기미잡티 등의 트러블 제거와 점 빼기 등의 시술을 들 수 있다.

그 중 점제거 시술은 단순하고 쉬운 시술이라는 편견이 있다. 이로 인해 정확한 상태 진단을 건너 뛰고 가볍게 받고자하는 인식도 팽배하다. 하지만 이 같은 소홀함은 오히려 피부 손상을 높여 오히려 흉터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점은 기미 및 잡티나 주근깨 등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야 한다. 같은 종류의 점이라 하더라도 큰 점, 튀어나온 점, 붉은 점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따라서 종류, 자신의 피부 상태 등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때 점의 겉 표면보다 피부 깊숙한 곳에 잠재된 색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활용하는 방법이 주로 활용된다. 레이저의 기종과 점 빼는 방식에 따라 CO2 레이저를 이용한 일반적인 방식과 미세하게 색소를 벗겨내는 방식의 트리플 방식 등이 있다. 

이외에 Er:yag 레이저 등을 포함한 4가지의 서로 다른 기전의 레이저를 이용하는 4D점빼기 등 방법은 다양하다. 같은 종류의 레이저라 하더라도 어떠한 기종이냐에 따라 그 차이도 존재한다. 

또한, 색소의 형태, 크기, 깊이는 물론 켈로이드나 색소침착 유무도 각각 다른 만큼 제거 방식이나 적용되는 레이저 등의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이후 주의사항을 지켜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요즘 같이 자외선이 강한 시기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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