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포교도량 분당 보라선원이 ‘불교 명상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국 위앙종 영화 스님의 한국 도량인 보라선원은 7월2일부터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아침 9시~10시에 ‘불교 명상반’을 운영한다. 나이, 종교,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누구나 등록만 하면 참여 가능하다. 영화 스님의 첫 한국인 제자이자 출가 전부터 참선을 전파해온 현안 스님이 ‘찬 메디테이션’명상법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현안 스님은 “미국 위앙종 스타일의 명상법인 ‘찬 메디테이션’은 집중력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늘려주어 선정의 힘을 키우는데 도움 된다”며 “선정의 힘을 키우면 자연스레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고, 몸과 마음이 평화로워져 참여자는 단단하고 견고한 정신의 발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교 명상반은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향상에 초점을 맞춘 개별 지도를 통해 전통적 불교 명상법을 자세하게 지도할 계획이다. 신청은 010)9262-8441로 메시지 (분당명상/이름/거주지역), 문의는 031)714-5171 또는 이메일 jcseoncenter@gmail.com로 하면 된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35호 / 2022년 6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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