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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도올의 불교 폄훼 대책 세워야”

  • 교계
  • 입력 2004.03.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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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관음사 우학 스님 김용옥 강력 비판

“도올 김용옥의 알량한 지식으로 인해 불교 교리와 정법의 핵심이 일방적으로 훼손됐다.”

대구 지역 포교를 견인하고 있는 관음사-영남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이 3월 2일 본지를 비롯한 교계 언론에 ‘MBC 도올 김용옥 특강을 보고’란 특별 기고문을 보내 “김용옥의 알량한 지식으로 불교가 훼손당했다면서 종단은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학 스님은 기고문에서 “도올은 불교에 대해 전혀 몰랐을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 불교를 비판하는 데 혈안이 됐던 삼봉 정도전이 쓴 『불씨잡변』을 여과 없이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우를 범했다”면서 “문제가 있는 책에 관한 강의를 공중파 방송이 방영한 점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dolgore@beopbo.com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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