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종단 견인 효암 통리원장
효암 원장은 “종교의 미래는 복지활동 참여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향후 진각종은 복지시설을 설립하고 그 안에 심인당이 들어서는 형태의 복지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효암 원장은 또 진각복지 후원결사체 만월회 결성과 관련 “종단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1만 명 회원확보를 현실화 할 것”이라며 “정토사회 건설을 이끌어 갈 진각복지의 힘을 보게 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새로운 개념의 후원결사운동이 될 만월회의 후원기금은 자립형 종합복지타운 건립 뿐아니라 이웃돕기 긴급구호 프로그램 기금 등으로 활용한다.
효암 원장은 “종교의 활동력과 생명력은 복지활동 여하에 달려있다고 믿는 만큼, 진각복지 발전에 스승과 신교도들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복지종단 이미지 구축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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