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시설 운영…국제 구호사업도

재단설립 6년 진각복지 현황

지난 98년 출범한 진각복지재단은 그동안 결연, 후원, 진각복지 119, JGO를 통한 국제협력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며 독특한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해왔다.

진각복지재단은 현재 중앙사무처와 국내에 12개 지부, 해외에 2개 지부를 두고 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시립노인요양원, 진각치매단기보호센터 등 7개 노인시설을 비롯해 12개 보육시설과 의정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서울·부산·대전에 종합사회복지관 각각 1개소, 제천 청소년수련관 등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외형적 성장을 거듭했다.

또한 매월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억 5000만원을 지원했고, 진각복지 119 프로그램을 통해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에 현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북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스리랑카·네팔 등 2개국에 설립한 JGO센터를 통해 국제구호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복지재단은 이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종합복지타운 건립, 만월회 1만명 회원확보, 문화복지연대 창립, 몽골·북한 등에 국제 JGO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며 진각복지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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