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상’ 제37집이 나왔다.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 스님)은 최근 특집논문 4편과 기고논문 6편을 수록한 ‘대각사상’ 제37집을 발간했다.
‘구하의 독립운동과 현실인식’을 주제로 한 특집논문은 △구하 독립운동의 자료·개요와 성격(김광식) △구하천보의 불교사상 고찰(김응철) △1932년 통도사 김구하의 금강산 여행(이경순) △구하와 한암의 관계 검토(이원석)이다.
기고 논문으로는 △백용성 찬불가의 시대적 고찰(안승철) △‘일생패궐’에서 확인되는 한암의 오도 내용(자현 스님) △오대산의 풍수지리학적 위상과 탄허의 화엄학적 풍수관(문광 스님) △김일엽과 소만수의 정체성과 불교시(경완 스님) △서옹 석호의 참사람의 윤리적 의미(김종용) △종달·백봉의 간화선 생활수행 고찰(이상호)이 수록됐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640호 / 2022년 7월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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