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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은 바르고 꼿꼿한 언론”

  • 법보시
  • 입력 2022.07.11 15:59
  • 호수 1640
  • 댓글 0

김지순 이디야 삼송중앙점주

“법보신문은 항상 바르고 꼿꼿한 언론의 모습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구성원들 모두가 곧은 신심을 갖고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고요. 그러면서도 주변 이웃들을 향한 마음, 특히 힘이 없는 약자들을 향한 마음은 언제나 따뜻했습니다. 병원, 교도소, 군법당에 신문을 보내는 법보시 캠페인 역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한 배려차원이라는 것을 알기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지순 이디야 삼송중앙점주는 법보시가 이웃과 약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배려이고, 이같은 일을 실천하는 법보신문을 응원하기 위해 법보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법보신문에 근무하며 직접 신문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던 김 점주는 현재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면서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이다. 

그는 “바쁘게 살다보니 사찰을 찾을 시간도, 신행활동을 할 여유도 갖지 못했는데 이렇게 작지만 보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아이들이 보시의 뜻을 배워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스로 신심 돈독한 불자는 아니지만, 부처님 가르침이 삶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힌 김 점주는 “교도소, 병원법당, 군법당 등에 법보신문을 전하는 법보시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곳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법보신문에는 부처님을 닮고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하는 구성원들의 땀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러한 법보신문이 더욱 성장하고 그 노력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법보시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법보신문에 대한 애정을 담아 불자들의 법보시 참여를 권했다. 

심정섭 전문위원 sjs88@beopbo.com

[1640호 / 2022년 7월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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