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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홍법사, 문광 스님 초청 즉문즉설 특강

  • 교계
  • 입력 2022.07.20 22:06
  • 수정 2022.07.20 22:09
  • 호수 1642
  • 댓글 0

7월17일, 홍법사 교육관
포교사 100여 명 동참

 

“한국불교를 제대로 알고 정확하게 소개하는 것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장 탁월한 방법입니다.”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는 7월17일 홍법사 경내 교육관에서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문광 스님 초청 즉문즉설 특강’를 전개했다. 문광 스님은 이날 오전 우란분절 3재 초청 법사로 홍법사를 찾았다. 오전 백중 법회에 이어 오후에 진행된 이 특강은 홍법사 신행단체 중 한 곳인 홍법사포교사회 홍포회(회장 조혜경) 주관으로 마련됐다. 스님은 포교사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세계에서 주목하는 한국불교의 특징을 소개하며 포교의 방안을 제안했다. 

 

문광 스님은 “한국불교의 동력이라고 불리는 부산 불심의 저력을 이곳 홍법사에서 실감하고 있다”며 “포교사 여러분의 생생한 눈빛과 포교의 열정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강의하며 한국불교를 제대로 알리고 전법하는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혜경 홍포회 회장도 “부산지역 포교사들이 함께 기도하고 정진하는 모임에서 스님의 법문 영상과 유튜브 강의로 공부를 이어오면서 기회가 닿는다면 꼭 스님을 모시고 즉문즉설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법연이 빨리 닿게 되어 무척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의 법석이 계기가 되어 포교사들이 더욱 앞장서서 전법의 깃발을 높이 세우고 한국불교의 가치와 원력을 알릴 것”이라고 발원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642호 / 2022년 7월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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