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포교도량 분당 보라선원이 ‘불교 명상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국 위앙종 영화 스님의 한국 도량인 보라선원은 9월4일부터 10월30일까지 2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에 ‘불교 명상반’을 운영한다. 영화 스님의 첫 한국인 제자이자 출가 전부터 참선을 전파해온 현안 스님이 ‘찬 메디테이션’명상법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보라선원에 의하면 미국 위앙종 명상법인 ‘찬 메디테이션’은 선정의 힘이라 불리는 집중력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늘려준다. 현안 스님은 “선정의 힘을 키우면 자연스레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고, 몸과 마음도 더 평화로워진다”며 “참여자는 바른 명상법을 배워서 단단하고 견고한 결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향상에 초점을 맞춰 개별 지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이, 종교,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누구나 등록만 하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및 문의는 010)9262-8441로 문자(분당명상/이름/거주지역)로 가능하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44호 / 2022년 8월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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