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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외국인스님 대상 한국불교 체험·교육 실시

  • 교계
  • 입력 2022.09.21 16:05
  • 호수 1650
  • 댓글 0

9월16~17일, 월정사·낙산사에서
행정업무교육·사찰 순례 등 진행

조계종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스님들을 대상으로 한국불교 체험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조계종 사회부 국제팀은 9월16~17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와 양양 낙산사에서 외국인스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한국에서 외국인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외국 종단 스님들을 대상으로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태국, 인도(티벳), 미얀마, 대만 등 총 7개 국가 21명의 외국인스님이 참여했다.

출입국행정업무교육.
출입국행정업무교육.
월정사 숲길 포행.
월정사 숲길 포행.

교육은 종교비자 발급 및 체류 연장에 도움이 되는 출입국 행정업무교육을 비롯해 월정사·낙산사 사찰 순례, 명상체험, 조별 자국 불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부 국제팀은 매년 외국인스님들이 한국불교문화에 잘 적응해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불교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팀은 “외국인스님 대상 교육은 내년에도 진행될 계획”이라며 “외국인스님과 소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발전된 한국불교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650호 / 2022년 9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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