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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흥사서 ‘호국대전 내부 장엄 방안 모색’ 공청회

  • 교학
  • 입력 2022.11.09 13:49
  • 수정 2022.11.09 15:00
  • 호수 1657
  • 댓글 0

11월11일, 경내 보현전서 개최
‘호국의승열명록’ 편찬 논의도

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와 사단법인 서산대사호국정신선양회가 11월11일 오후 1시부터 대흥사 보현전에서 ‘호국대전 불사 원만회향을 위한 제2차 공청회’를 연다.

대흥사 주지 법상 스님과 인사말과 대흥사 조실 보선 스님의 치사, 천득염 문화재위원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날 학술대회는 모두 3주제로 나눠 발표된다.

제1주제는 ‘호국의승열명록의 편찬과 호국의승 위패 봉안을 위한 제언’이다.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가 발표를, 한상길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

제2주제 ‘호국대전 내부장업 및 공간구성’으로는 △호국대전 불사의 공정 현황과 향후 과제(향문 스님/ 대흥사 성보박물관장) △호국대전 내부장엄-불단과 위패를 중심으로(고상현/ 전라남도 문화재전문위원) △호국대전 공간활용과 동선계획에 대하여-성소와 문화공간의 접점으로서(이태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가 발표된다.

제3주제에서는 이재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호국대전과 문수전·보현전의 복합적 활용방안’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민순의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연구원이 나선다.

종합토론에는 대흥사 교구말사 및 사중 스님인 도신, 법오, 설각, 법화, 설중 스님이 참여한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657호 / 2022년 1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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