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사사(주지 범해 스님) 신도회가 조계종 제37대 총무원 집행부 핵심 사업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세우기’의 원만 회향을 발원하며 정성을 보탰다.
약사사 신도회는 11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종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세우기’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신도회는 이날 스님들이 노후와 병고에 대한 걱정 없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승려복지기금 2000만원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포교원장 범해(약사사 주지), 총무원 기획실장 성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포교부장 선업,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무일 스님, 약사사 신도회 임원진 등이 함께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659호 / 2022년 1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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