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한학자이며 불경연구가이고, 고대 전통침구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의식과 무의식, 잠재의식을 통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태(胎)·난(卵)·습(濕)·화(化)생의 태생 이야기, 철학과 불교, 기독교 관련 내용을 한문과 숫자, 의미유추의 논리로 풀어낸다. 자신의 글과 시, 그림, 저자의 환경 사진을 함께 엮어낸 부분에서도 저자의 독특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불안하고 힘든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천명일 지음, 지혜의나무, 1만900원.
[1659호 / 2022년 1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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