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 템플스테이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문화사업단은 12월1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식’을 열어 템플스테이 20년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템플스테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을 표창한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주요 인사와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주지스님 및 운영진, 템플스테이 20주년 홍보대사, 업무협약 기관 및 전문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소을소리판 민혜성 명창과 피아노 병창 최준, 로르 마포&빅토린 루실 협연, 뮤지컬 야단법석, LMB싱어즈가 템플스테이 20주년의 의미를 담아 축하무대를 펼친다.
단장 원명 스님은 “스무살 성년을 된 템플스테이의 역사와 성과를 통해 앞으로의 100년을 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며 “지금껏 사랑을 준 대중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앞으로도 템플스테이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62호 / 2022년 1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