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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제13회 대원불교문화상 시상식 개최

  • 교계
  • 입력 2022.12.27 10:19
  • 호수 1663
  • 댓글 0

12월21일 학술·창작분야 총 19명 수상

불교 연구·예술 분야에 두각을 드러낸 동국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수여되는 제13회 대원불교문화상 시상식이 12월21일 동국대 혜화별관에서 개최됐다.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이원덕) 주최 대한불교진흥원 후원 속에 이뤄졌다.

대원불교문화상 부문별 당선자는 학술분야는 ▲번역서 : 박대용(불교학술원) ‘불교 명상의 기원’ ▲석박사 우수논문 : 경은정(불교대학원 불교학과) [박사] ‘청소년을 위한 참나(眞我)만나기 명상프로그램 적용 및 효과 연구’, 최선혜(일반대학원 인도철학과) [석사] ‘빨리어본 자따까(Jātaka)에 나타난 꿈(supina)에 관한 연구 : -유형 분석 및 ‘현자의 꿈 해석 모티프를 중심으로-’ ▲일반논문 : 브라이언 써멀즈(불교대학원 불교학과) ‘Mindfulness and Modern Mindfulness : Considering Buddhist Communities’, 차창용(일반대학원 선학과) ‘진각혜심과 원감충지의 애민시(愛民詩) 연구’, 이병재(일반대학원 인도철학과) ‘초보수행자의 필수적 실천조항에 대한 연구 -Mettā-sutta와 ParamatthajotikāⅠ을 중심으로 -’ 가 선정됐다.

불교창작분야는 ▲기획서 : 김시원(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탬플 스테이크’ ▲시나리오 : 정해심(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출근지옥’, 오중석(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연화기연(蓮花起緣)’, 김형종(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비몽(悲夢)’, 강준하(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다비’, 곽새미(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미래’, 박소람(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거미집’ ▲작품 : 유지은(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유피디는 오늘도’, 김정호(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닿을수 없는 거리에’, 최준석(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싸울아비’, 주시현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유타나시아’, 김민건(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페르소나’, 박수경(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다시 한번 춤을’ 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불교학술분야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원씩 총 900만원의 상금이, 불교창작분야에서는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원덕 원장은 “올해 대원불교문화상 학술·창작 분야 지원자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며 “불교 연구자와 불교정신을 콘텐츠 안에 녹여내는 창작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13회째 진행하고 있는 대원불교문화상은 불교연구 활성화 및 예술창작 의욕 고취를 통해 유관분야의 핵심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동국대에 5억원을 지원하는 등 대원불교문화상 운영을 위임 중이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63호 / 2022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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