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사학회·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가 최근 ‘한국불교사연구’ 제22호를 펴냈다.
기조발제 논문으로는 △함창 고녕가야국의 건국과 멸망(최필규/ 상주함창문경 고녕가야선양회 대표)이 실렸다.
기획논문으로는 △경북 상주의 고대국가 사량벌국과 고녕가야국의 역사 인물과 유적(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사벌국과 고녕가야 기록 문헌의 이해-고녕가야의 사도성 이주설을 포함하여(이용현/ 경북대 인문학술연구원 HK연구교수) △상주 사벌지역의 공간구조와 변화(박달석/ 세종문화재연구원) △상주 함창 신흥리고분군 고분군 축조집단의 성격(홍지윤/ 중앙문화재연구원) △상주 함창 신흥리고분군 출토 토기의 양상과 그 의미(이진혁/ 상주박물관)가 담겼다.
연구논문으로는 △천태종 관음신행의 변천 양상에 대한 고찰(오지연/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교수) △‘해심밀경’ ‘분별유가품’의 지관 수행의 대상과 종류(조인숙/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연구원) △여말선초 ‘예념미타도량참법’의 전래와 전개(가섭 스님/ 동방문화대학원대 불교문예학과)가 포함됐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666호 / 2023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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