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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선원 인도순례단, 사찰과 학교 찾아 기금 전달

  • 교계
  • 입력 2023.02.13 10:46
  • 호수 1669
  • 댓글 0

2월9일, 부다가야 분황사와
파담파니 관세음 학교 찾아

조계종 보문선원 인도성지순례단이 2월9일 부다가야 분황사와 파담파니 관세음학교를 찾아 불사 기금과 발전 기금을 각각 전했다.

첫 번째로 찾은 부다가야 분황사에서 보문선원 지범 스님과 행복선원 연암 스님 등 50여명 순례단은 분황사 주지 붓다팔라(본원) 스님과의 차담했다. 이날 붓다팔라 스님은 부다가야에 우리나라 사찰이 세워진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순례단장 지범 스님은 “붓다팔라 스님 원력이 꽃필 수 있도록 우리도 돕겠다”며 불사 기금을 전했다. 

순례단은 이어 우루웰라 천민 마을에 설립된 파담파니 관세음학교를 방문했다. 관세음학교는 경주 보광사 보명 스님 원력으로 2014년 11월 교육과 문화의 혜택이 박탈된 불가촉천민 마을 아이들을 위해 세워졌다. 현재 250여명 학생이 수업하고 있다. 인도 정부가 ‘파담파니 교육 및 사회재단’으로 인정하는 성과도 있었다. 

순례단은 관세음학교장·선생·학생들과 한글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외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파담파니·인도=대구 지사장 윤지홍 fung101@beopbo.com

[1669호 / 2023년 2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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