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이 평일, 복지관 교육실에서 배움 열정 가득한 어르신 초청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을 비롯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수업으로 ▲일반교양(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 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84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춤을 배우고 있는데, 가족들이 요즘 즐거워 보인다며 응원해주고 있다”며 “복지관 오는 길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미와 자기계발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홈페이지(www.yiswc.or.kr/index.php)
평생교육지원팀 031)324-9304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69호 / 2023년 2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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