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상담학회(회장 안양규)가 4월29일 오후 1시부터 비대면(웹엑스)으로 제19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불교와 문학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동아대 윤종갑 교수가 좌장을 맡아 3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안양규(동국대 교수) 한국불교상담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강옥(영남대, 전 학국문학치료학회장) 교수가 ‘아상(我相)이 만들어내는 번뇌 망상의 관찰과 불교문학상담치료’를 발표하고 명오 스님(동국대, 한국불교상담학회 학술이사)이 논평한다. 신동흔(건국대, 한국문학치료학회장) 교수는 ‘불경 본생담 아난다 서사의 문학 치료적 독해’를 발표하고 혜주 스님 (동국대, 씨러닝코리아 대표)이 논평한다. 황혜진(건국대, 한국문학치료학회 연구이사) 교수는 ‘조선시대 야담에 등장하는 스님들의 교육 방법’을 발표하고 김미혜(동국대 교양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부) 교수가 논평한다.
학술대회 참여자는 오후 1시 웹엑스(webex)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미팅룸 번호: 2558 121 4870, 비밀번호: 123456, 문의:조수민간사 010-2933-0061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678호 / 2023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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