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회장 손강숙·중앙승가대 교수)가 4월28일 오후 1시 중앙승가대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봄 학술대회를 연다.
‘명상,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 과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에는 △법화삼매에 대한 현대적 이해(이병욱/ 중앙승가대 강사) △따져묻기(tarka)의 빛과 그림자-철학적 명상의 한 초상(이길산/ 경남대 교양교육연구소 조교수) △불교명상의 성격과 그 특징(김호귀/ 동국대 불교학술원HK교수) △현대 명상법에 아뢰야식설 적용 필요성에 대하여-아뢰야식 존재의 8논증 중 제1논증 중심으로(강명희/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만해의 선명상 시가 주는 자유, 희망의 메시지-만해 선시에 고난극복 자유 희망과 치유 명상을 중심으로(철우 스님/ 중앙승가대 불교사회복지연구소장·중앙승가대 교수)가 발표된다.
논평자로는 나지용 금강대 프라마나학부 초빙교수, 조인숙 동국대 불교학부 외래교수, 오용석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안유숙 동국대 박사, 백원기 동방문화대학원대 석좌교수가 나선다. 사회는 박수호 중앙승가대 교수가, 논평 좌장은 임세라 능인대학원대 교수가 맡았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679호 / 2023년 5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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