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가게’ ‘취향을 설계하는 혁신 서점’이라는 별칭이 붙은 일본 최고의 서점 체인 ‘츠타야’의 우메다 지점 오픈 멤버로 현재 인문 분야 컨시어저를 맡고 있다. 날마다 입고되는 신간을 살펴보며 엄선한 책 200권 속 지혜를 엮었다. “책을 펼치면 고통과 불행을 이겨낸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저자와 함께 같은 풍경을 바라볼 수도 있다”는 저자는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도 책을 통해 자신을 확장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미사고 요시아키 지음, 하진수 옮김, 시프, 1만9500원.
[1688호 / 2023년 7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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