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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가치 전하는 ‘국악관현악축제’ 개최

  • 문화
  • 입력 2023.07.13 16:31
  • 수정 2023.07.14 09:36
  • 호수 1689
  • 댓글 0

7월2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감독에 박범훈 불교음악원장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공연을 대표하는 ‘2023 국악관현악축제’가 7월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2023 국악관현악축제’는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이 총예술감독을 맡았으며 11개 대학 재학생 80여명으로 구성된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 5기를 비롯해 박상후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정수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 이용구 추계예술대학 국악과 교수, 박애리 동국대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대우교수가 함께한다.

2004년 시작된 국악관현악축제는 전통 예술인들의 무대를 통해 국악을 가치를 전하는 자리다. 2019년부터는 신진 연주자로 구성된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올해 신설된 동국대 한국음악과 학생들도 이번 무대에 동참한다.

공연은 국악관현악 ‘공무도하가’, 대금산조 협주곡 ‘죽향’, 국악관현악 ‘새야새야’, 해금 협주곡 ‘방아타령’, 남도잡가 ‘보렴’, 민요 ‘대띄어라’ 등이 연주된다. 이 가운데 ‘보렴’은 박애리 동국대 교수가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은 “올해 한국음악과를 신설한 동국대의 지원으로 ‘2023 국악관현악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국악전공 학생들과 함께 하는 대학생 전법운동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3 국악관현악축제’는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예매는 한국음악협회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02)2655-3061·3063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89호 / 2023년 7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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