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7월12일 ‘이삐커피 고대안암역점'에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2021년부터 이어진 승가원의 ‘행복나눔가게’는 장애가족들의 치료와 직업훈련을 지원해 준 소상공인들에게 현판을 증정하는 사회 공헌 모금사업이다.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한 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은 서울 안암동 승가원행복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및 장애가족에게 전달된다.
‘이삐커피 고대안암역점’은 올해 첫 참가 기업이다. 승가원은 "현판과 나눔 증서 등을 제작, 참여 리워드를 제공해 참여 지역과 후원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89호 / 2023년 7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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