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 10월 단풍 개화 시기에 맞추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1박2일 ‘기차 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 여행을 선보인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내소사 템플스테이’는 10월 중 2회 운영하며 관음봉 트레킹,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 명소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직소폭포길, 아가페 정양원, 부안 상설시장 등 함께 방문한다.
‘청평사 템플스테이’는 삼악산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 소양강댐, 해피 초원목장 등을 연계해 푸른 호수에서 마음을 쉴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역에서 포항역으로 이동해 시작하는 ‘보경사 템플스테이’는 스님과 차담과 타종체험 등을 운영하며 내연산 치유의 숲, 죽도시장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예약과 구체적인 일정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 또는 전화 (1544-7755)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99호 / 2023년 10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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