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족센터(센터장 박병준)가 ‘2023 다문화축제-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10월21일 오전 11시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1층 마당과 3층에서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취지로 마련됐다. 1층 마당에서 ▲베트남·필리핀·일본·중국 등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3층에선 ▲다문화 만들기 ▲다문화 수업 ▲다문화 의상체험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다문화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으며 평상시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다문화수업은 초등학교에 직접 파견되는 국가별(러시아, 몽골, 페루) 결혼이민자들이 양 국 간의 문화 차이를 설명하는 시간이며, 12시부터 40여분 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다문화 수업의 경우 3층 접수데스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070)7433-3406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701호 / 2023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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