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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울산불교방송, ‘제14회 울산차문화한마당’ 펼친다

  • 교계
  • 입력 2023.11.02 07:28
  • 호수 1703
  • 댓글 0

11월2일, 울산 롯데호텔 2층 
울산다도예절협회 등 시연…10여 팀 찻자리
최인숙·권옥희·임위순 차인에게 차문화 공로 감사패

울산 지역 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향과 법향 가득한 문화의 법석을 연다.

BBS울산불교방송이 11월2일 오후 1시30분터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차향 가득한 제14회 울산 차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후 2시.

이번 행사는 울산다도예절협회의 '향도-격화훈향법' 다례시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공연, 영축다도회 ‘앵통가루차 명상’ 시연, 차학술세미나, 통도요 김진량 작가의 특별전시 ‘보궁향연’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삼귀의·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인사말, 축사 그리고 울산 차문화 계승·발전 공로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최인숙 한국차인연합회 정로회 회장, 권옥희 태화문화차인연합회 회장,  임위순 삼다행차회 회장 등 3명에게 각각 감사패가 전달된다. 울산불교방송 합창단 및 무용단, 퓨전국악밴드 오방가르드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차향에 음악과 예술의 풍성함을 더한다. 

차학술세미나는 경주 기림사 부주지 영송 스님은 ‘한국 차문화 이야기’, 이병인 부산대 교수는 ‘한재 이목의 다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울산차인연합회, 통도사선다회 등 10여 팀의 찻자리를 비롯해 다양한 차 시음회와 다례 체험장이 운영된다. 

이진용 BBS울산불교방송 사장은 “울산의 차문화는 14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화”라며 “울산 지역의 차인들과 함께 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더불어 차인들의 화합과 다양한 차문화를 공유하는 자리에 많은 분이 동참해 차 향기와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052)279-8114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703호 / 2023년 11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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