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산하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대표이사 지현 스님, 센터장 김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보도자료에서 “2021~2022년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과 결과에서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2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 성과,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등 지표를 검토해 실시하는 정기 평가다.
김상구 센터장은 “20년 넘게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힘써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의 목표와 지역주민들의 가치실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활현장에서 힘써주신 참여자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산하기관으로 지난 2002년 보건복지부 지정된 저소득 지역주민의 근로 기회 및 자립 및 자활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 2021년에 이어 이번까지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센터는 식당, 편의점, 청소, 밀키트 매장 등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곳의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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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704호 / 2023년 1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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