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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法 모두가 본받아야”

기자명 김영각
  • 동정
  • 입력 2004.05.17 14:00
  • 댓글 0

동화사에 봉축 메시지 보낸 이 문 희 대주교



천주교 대구 대교구 이문희 대주교〈사진〉가 부처님오신날을 2주일 앞둔 5월 12일 오전 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를 방문해 봉축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문희 대주교는 대구종교인평화회의 공동대표 원유술 신부와 조환길 사무처장, 박영일 비서실장 등과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을 예방해 “부처님의 자비심을 본받아 우리 사회가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성 스님과의 만남은 종교간 대화와 교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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