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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에 만약은 없다

기자명 법보
  • 불서
  • 입력 2023.12.19 15:02
  • 호수 1709
  • 댓글 0

명리학의 대가로 알려진 저자가 사주 명리학에 관해 설명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사주 명리학은 내가 나의 쓰임새를 더 잘 파악하기 위한 도구다. 가족이라는 인연을 만나고, 직업이라는 의식처를 가지고 생장 소멸을 겪는 과정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진정한 사명을 찾아내는 것이다. 운명이 정해준 긍정 요소를 찾아내면 절망에 빠지거나 삶을 포기하려는 순간에 희망이 보인다. 이것이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다. 노상진 지음/쌤엔파커스/1만8000원.

[1709호 / 2023년 1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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