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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행복한직업재활센터, ‘개소 5주년 송년의 밤’ 개최

  • 교계
  • 입력 2024.01.01 20:30
  • 수정 2024.01.05 10:05
  • 호수 1710
  • 댓글 0

12월20일,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후원금 전달 및 표창장 수여 등
근로자·보호자·후원자 등 140여 명 참석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산하 양산 행복한직업재활센터가 개소 5주년을 기념해 근로자들과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마련하고 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양산 행복한직업재활센터(센터장 홍성표)는 12월20일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개소 5주년 기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근로자를 비롯해 보호자와 후원자 등 140여 명을 참석해 센터의 5주년을 돌아보고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개회사, 송년사, 후원금 전달,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경품 추첨 및 저녁 식사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갑용 운영위원장(태경테크 대표)은 개회사에서 “센터 5주년을 맞아 근로자와 종사자의 미래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다짐하는 시간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 경상남도의회 의원, 한옥문 양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참석해 송년사를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전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통합이 복지사회 실현에 밑거름이 될 기관”이라며 “직업재활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양산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관, 윤영석 국회의원도 축전으로 송년사를 전하며 센터의 활동에 힘을 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자활과 자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마련됐다. 정길호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 회장이 300만 원, 이진혁 연세바른치과 대표원장이 100만 원을 전달하며 센터 발전을 기원했다. 또 후원자 6명, 우수 프로그램 기관 1곳, 우수직원 1명, 장기근속 근로자 6명에게는 국회의원 및 양산시의회의장, 통도사자비원 대표이사, 센터장 표창장을 각각 전달하며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는 보호작업장이다. 이용 문의는 센터 직업재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055)781-2951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710호 / 2024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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