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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사회복지 사례 발표회’ 개최

  • 교계
  • 입력 2024.01.01 21:01
  • 수정 2024.01.05 10:04
  • 호수 1710
  • 댓글 0

12월27일, 환희노인요양원 5층
‘사회복지연구원’ 설립 발원 담아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이 사회복지연구원 설립을 발원하며 법인 산하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회의 장을 마련했다. 

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 스님)은 12월27일 환희노인요양원 가동 5층 강당에서 ‘사회복지연구원 설립을 위한 늘기쁜마을 사회복지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늘기쁜마을이 ‘사회복지연구원’ 설립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법인 산하기관의 우수 프로그램 담당자들을 통해 프로그램의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 서비스의 향상을 발원하며 기획됐다. 

행사는 늘기쁜마을 대표이사 지현 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기조 발제로 윤기혁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불교사회 복지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회복지사례발표에서는 류우진 환희노인요양원 사무국장이 ‘코로나19 대응 사례’, 손은주 두송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사례관리 개입 사례’, 김호정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가 ‘독거남성어르신 자기관리능력 및 사회관계망 강화 프로그램’, 나은미 두송지역자활센터 담당자가 ‘자활기업 육성 및 지원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질의응답 및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늘기쁜마을 대표이사 지현 스님은 “25년 전 첫걸음을 디딘 아이와 같았던 늘기쁜마을이 어느덧 청년이 되었다. 여러분께서 한 마음이 되어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시설도 직원도 늘어났고 지역사회와 복지를 함께하시는 분들에게 음으로 양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참으로 고맙고 또 감사하며 여러분 모두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법인 핵심가치인 ‘자비·지혜·원력’의 대표적인 실천사례를 선정해 발표회를 마련했다”며 “‘사회복지연구원’ 설립에 더욱 탄탄한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발원했다. 

늘기쁜마을은 1998년 3월 설립된 이후 사회복지 시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710호 / 2024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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