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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으로 몸과 마음 편해지길”

  • 법보시
  • 입력 2024.01.23 17:18
  • 호수 1713
  • 댓글 0

채선희 광주불교연합회 총무과장

“순간의 실수나 잘못된 판단으로 영어의 몸이 되신 분들이 법보신문을 통해서 불교를 접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몸과 마음이 편해지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광주지역 포교와 전법의 수레를 멈추지 않는 채선희 광주불교연합회 총무과장이 법보신문 법보시에 동참했다. 채 과장은 독실한 불교 신자이자 법사인 아버지를 따라 광주 무각사를 다니며 어려서부터 불교를 접하게 됐다. 열심히 신행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서울에서 사업을 하며 불자로서 불교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3년 전 화엄사 빛고을포교원에 근무하는 언니를 돕기 위해 광주에 내려와 화엄사 빛고을포교원에서 근무하면서 불교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광주에서의 생활은 불교 신행의 시작이었다. 관광객처럼 절을 구경하고 깊이 없이 다니던 시간과는 달랐다. 빛고을불교대학을 다니며 부처님의 법을 체계적으로 배웠고 빛고을합창단에도 들어가 부처님의 법을 음성으로 전하는 일도 함께하게 됐다.

채 과장은 “부처님의 일을 할수록 불자가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덕문 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감사하고, 내 행복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광주불교연합회로 옮기면서 ‘조계종뿐만 아니라 각 종단을 아울러 신자들끼리 화합하고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원력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채 과장은 “법보신문의 법보시 캠페인은 교도소와 군부대, 병원 등 부처님의 법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훌륭한 일”이라며 “법보신문을 통해 많은 분이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부처님 법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713호 / 2024년 1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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