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연합회(회장 소운 스님)가 ‘천년을세우다’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힘을 보탰다.
광주불교연합회장 소운 스님은 1월 3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세우다’ 불사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진우 스님은 “광주불교연합회가 어려운 상황에도 종단의 숙원사업인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에 원력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불교의 중흥을 위해 고군분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광주불교를 결집하는 법회를 열어주길 요청했다. 소운 스님은 “마애부처님을 바로세우는 일에 광주불교연합회의 원력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총무원장 스님이 광주불교를 결집시키는 법회를 열어준다면 광주불교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법회를 요청했다.
전달식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소운 스님을 비롯해 광주 원효사 주지 해청, 조계종 총무원 사서실장 진경,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담양 용흥사 주지 덕유 스님과 김대원 광주불교연합회 신도회장이 배석했다.
유화석 인턴기자 fossil@beopbo.com
[1715호 / 2024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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