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호일 산하 서울 양천구가족센터(센터장 박병준)가 2월 6일 설맞이 문화체험 ‘설날 행복 마당’을 개최했다.
‘설날 행복 마당’은 ‘동화구연(열두띠 이야기) 및 독후활동(청사초롱 만들기)’, ‘만두빚기, 갓/배씨머리띠/소원등불 만들기’, 한복 입고 오는 참여자에게 ‘미니 복주머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지역 다문화·비다문화가족 48가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민들은 “평일에 소규모로 해서 좋다” “아이들에게 설 명절의 의미를 알려줄 수 있어 뜻깊다”는 등 소감을 밝혔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717호 / 2024년 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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