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산하 부산 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이병호)이 제일정형외과·내과의원과 2월 5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떡국을 나눴다.
수영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00여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제일정형외과·내과의원 직원들이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 찾아오신 어르신의 배식을 도왔다.
제일정형외과·내과의원은 “설날을 맞아 소외 어르신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다”고 전했다.
제일정형외과·내과의원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명절을 맞이해 마련한 떡국떡 400세트 중 200세트는 당일 어르신 명절 선물 ‘행복상자-정나눔 행사’ 내 명절선물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717호 / 2024년 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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