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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 동국대 등 올 예산 승인

  • 교계
  • 입력 2024.02.14 18:08
  • 수정 2024.02.15 10:31
  • 호수 1717
  • 댓글 0

2월 14일, 법인 227억원·대학 3744억원

동국대 이사회는 2월 14일 제354회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각급기관 예산(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 승인했다.
동국대 이사회는 2월 14일 제354회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각급기관 예산(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 승인했다.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돈관 스님)가 법인 예산 227억원을 비롯해 동국대 등 올해 산하기관 예산을 승인했다.

동국대 이사회는 2월 14일 서울 동국대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제354회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각급기관 예산(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2024회계연도 예산은 법인의 경우 지난해 대비 8억원 증액된 227억원, 동국대는 65억원 감액된 3744억원, 부속병원은 65억원 증액된 4088억원, 산하 유초중고는 255억액 감액된 470억원이다.

이사회는 또 2월 17일 징계위원회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성월 스님의 후임에 이사 성행 스님을 추대했다. 이와 함께 교수와 교원, 교직원 등 61명에 대한 신규임용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이사회에는 2월29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영경 와이즈캠퍼스 총장이 지난 4년의 소회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2월29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영경 와이즈캠퍼스 총장이 지난 4년의 소회를 밝혔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임 교수 25명, 신임 교사 20명, 신임 교직원 21명을 비롯해 신입생 등 새롭게 동국의 일원이 된 분께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동국 가족 모두 부처님 법 전하는 모범이 되도록 더 열심히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2월 29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영경 와이즈캠퍼스 총장이 지난 4년의 소회를 밝혔다. 이 와이즈캠퍼스 총장은 “지난 4년 와이즈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노력했고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한 결과 학사구조 개편, 국고 수주 등 질적·양적 성장을 이뤘다”며 “글로컬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역량과 잠재력이 있기에 향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와이즈캠퍼스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717호 / 2024년 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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