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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성보박물관, ‘삼국유사’ 가치조명 4종 서적 발간

  • 교계
  • 입력 2024.02.19 10:17
  • 호수 1717
  • 댓글 0

부산시 지원 그림책 및 국·영문 도록
진주박물관 협력 범어사·부산 역사서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정오 스님) 성보박물관이 부산시 사립박물관 지원사업과 국립진주박물관 출판 협력사업을 통해 서적 4종을 최근 발간했다.

2023년 부산광역시 사립박물관 지원사업으로 발행된 책은 총 3종이다. 범어사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한 특별전 ‘삼국유사 : 기록하다’를 기반으로 구성된 국문도록 ‘천년의 기록, 범어사 삼국유사’, 영문도록 ‘Samguk Yusa(Memorabilia of the Three Kingdoms) : Memory of the World’ 그리고 그림책 ‘금빛물을 제작고기의 비밀-삼국유사 편’이다.

 ‘천년의 기록, 범어사 삼국유사’.
‘천년의 기록, 범어사 삼국유사’.
범어사 삼국유사’ 영문도록 ‘Samguk Yusa(Memorabilia of the Three Kingdoms) : Memory of the World’.
범어사 삼국유사’ 영문도록 ‘Samguk Yusa(Memorabilia of the Three Kingdoms) : Memory of the World’.

특히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처음 제작한 그림책은 범어사 창건설화를 모티브로 주인공 ‘범이’가 금빛 물고기를 쫓아 범어사를 탐방하며 ‘삼국유사’의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다.

그림책 ‘금빛물을 제작고기의 비밀-삼국유사 편’.
그림책 ‘금빛물을 제작고기의 비밀-삼국유사 편’.

국립진주박물관과 출판 협력사업을 통해서는 ‘범어사 역사를 담다, 닮다’를 발간했다. 범어사의 창건부터 근대까지 범어사와 우리나라 역사를 담았다. 현재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학계 전문가들의 특별논고가 도록의 무게감을 더한다.

 ‘범어사 역사를 담다, 닮다’.
‘범어사 역사를 담다, 닮다’.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은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사찰박물관에서 한발 나아가 지역의 문화 향유시설로 대중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박물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717호 / 2024년 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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