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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족센터, 가족 갈등·이혼 예방 상담치료 진행

  • 교계
  • 입력 2024.03.08 16:27
  • 호수 1720
  • 댓글 0

근로자 위한 야간 상담도 운영

종로구 가족센터가 가족간 갈등 및 이혼을 예방하기 위한 부부‧가족상담‧아동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로구 가족센터(센터장 박지선)는 이혼 위기 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상주 상담사 2명과 16명의 상담사를 위촉해 이혼 전·후상담 및 위기상담 등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을 돕고 있다. 종로구 가족센터의 일반상담은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시 가족센터로부터 지원받는 서울시가족상담지원사업은 3~11월 진행된다. 근로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화~목은 야간(18:00~21:00)상담실을 운영하며, 주말(토요일)에도 부부․가족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미술치료는 6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보호자 참여가 필수다. 아동미술치료 신청 시 가족 상황과 주호소문제에 따라 담당자가 부부나 개인 상담을 먼저 권유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지원하는 상담은 모두 무료이며, 기본 10회기로 시작해 최대 10회기까지 연장할 수 있다. 가족상담 한 회기 당 내담자는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필요시 센터가 보유한 심리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종로구 지역 주민 외에도 서울 생활권(거주지, 직장, 학교 소재지가 서울인 경우)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의 주 호소내용이 부부·가족인 경우 개인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종로구 가족센터 가족 상담실(02-744-1090, 02-764-3529)로 전화 혹은 상담실 전용 카카오톡 채널(pf.kakao.com/_vBCDb)에서 가능하다.

박지선 종로구 가족센터장은 “종로구의 다양한 가족의 어려움과 갈등을 예방 및 해결하는 부부‧가족상담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720호 / 2024년 3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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