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의료원장 채석래)이 3월 5일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병원 내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은 병동간호2팀 소속 간호사들의 뛰어난 대처와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한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례가 모든 기관에 화재 대응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는 좋은 예”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소방안전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모든 기관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지윤 기자 yur1@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