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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행복나눔 방앗간’ 열렸다

  • 교계
  • 입력 2024.03.14 14:58
  • 호수 1721
  • 댓글 0

문빈정사‧자비신행회, 공양미 모아
공공영역 종사자에 감사의 떡 전달

광주 문빈정사와 자비신행회는 공공영역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떡을 전달했다.
광주 문빈정사와 자비신행회는 공공영역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떡을 전달했다.

문빈정사 법공 스님의 행복나눔 방앗간이 열렸다.

광주 자비신행회(상임이사 김삼옥)는 3월 14일 문빈정사(주지 법공 스님)와 함께 ‘법공 스님의 행복나눔 방앗간’을 시작했다.

‘법공 스님의 행복나눔 방앗간’은 무등산 문빈정사 신도들이 정성으로 올린 공양미를 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영역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매월 지역 공공영역을 찾아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한다.

이날 문빈정사 주지 법공 스님과 광주 동구 박현정 의원은 광주 동구 재활용 작업장, 쓰레기수거업체를 찾아 140여 명에게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문빈정사 주지 법공 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공양미를 그냥 전달하는 것보다 맛있는 떡으로 응원하는 것이 더 의미 있겠다 생각했다”며 “공공영역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떡을 전달받은 재활용 작업장 직원들은 “문빈정사 주지 법공 스님과 자비신행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에 힘내서 일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법공 스님의 행복나눔 방앗간은 다음 달 가로환경미화원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721호 / 2024년 3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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