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활짝 핀 3월 16일 상춘객들이 화엄사를 찾아 지난 2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로 확장 지정된 ‘화엄사 화엄매’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화엄사 홍매화는 꽃잎이 검붉어 ‘흑매화’라고도 불리며 일명 ‘장육매(丈六梅)’ ‘각황매((覺皇梅)’ ‘화엄매(華嚴梅)’ ‘삼불목(三佛木)’ 등으로 불린다.
화엄사를 방문한 방문객은 21년도 5만명, 22년도 7만명, 23년도 10만명이며, 올해는 30만명이 화엄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722호 / 2024년 3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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