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묶지 못한 뜬구름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내게 출렁이는 파도는
깊이를 잴 수 없고
가까이 할 수 없는 이슬
아득히 맑은 금강석이다
네게 죽지 않는 하늘
넉넉한 태양이며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는
우주를 꽉 채우는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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