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硏, 12월까지 완료
국립문화재연구소 석탑보수정비사업단은 지난 8월 17일 현재 진행중인 감은사지 석탑에 대한 보수설계를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고 탑 주변에 가설비계를 설치, 오는 12월 말까지 서(西)탑에 대한 해체보수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문화재연구소가 2006년까지 감은사지 석탑, 불국사 석가탑, 다보탑 등 국보급 석탑에 대한 보수 계획을 설립한 이후 첫 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석탑보수정비사업단은 “감은사지 서탑은 탑신의 풍화가 심하고 표면 석질이 박락현상을 보여 보존처리가 시급해 우선적으로 먼저 착수했다”며 “이번 해체 보수는 지난 60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감은사지 서탑에 대해 우선적으로 상층부 3층 옥개석까지 해체한 후 나머지 부분에 대한 해체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