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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도 쓰나미 난민 성금 3000만원 기탁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5.02.15 17:00
  • 댓글 0
강남 봉은사 주지 원혜 스님은 2월 15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해 남아시아 구호 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봉은사는 1월 한 달 동안 경내에 모금함을 설치해 불자들과 사찰 참배객들이 자발적으로 보시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남아시아의 난민을 돕기 위한 구호 운동에 진력해 왔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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