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진리가 1조 달마대사부터 6조 혜능 스님까지 이어졌다는 의미의 세계일화 조종육엽(祖宗六葉)이란 글귀를 선암사, 쌍계사 등 선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암사 원통전 뒤 고매목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향기를 뿜어내는 청매화가 만개했다. 선의 향훈이 시공을 넘어 세계로 번져가고 있음을 상징하는 듯 청매화 특유의 푸른 기운이 선납자의 서늘한 선기(禪機)를 연상하게 한다. 사진제공=강순형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진리가 1조 달마대사부터 6조 혜능 스님까지 이어졌다는 의미의 세계일화 조종육엽(祖宗六葉)이란 글귀를 선암사, 쌍계사 등 선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암사 원통전 뒤 고매목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향기를 뿜어내는 청매화가 만개했다. 선의 향훈이 시공을 넘어 세계로 번져가고 있음을 상징하는 듯 청매화 특유의 푸른 기운이 선납자의 서늘한 선기(禪機)를 연상하게 한다. 사진제공=강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