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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박물관, 괘불탱 전시회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5.04.25 11:00
  • 댓글 0

10월 10일까지… 신원사 노사나불탱 공개

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범하 스님)은 4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제 13회 통도사 괘불탱 특별 전시회를 열고, 조선 불화 가운데 노사나불을 주불로 모신 특이한 형태의 신원사 괘불탱을 일반에 공개했다.

박물관 중앙 괘불전에 특별 전시되고 있는 신원사 괘불탱은 노사나불을 둘러싼 권속들 간의 공간 배치 감각이 뛰어난 불화로 평가받고 있으며 본존을 비롯한 주변 귄속들의 보관과 영락(목, 팔 등에 두르는 장식품) 및 각종 장신구, 화려한 어깨 천의 및 착의의 문양과 매듭을 통해 조선 17세기 충청도 지역의 괘불탱 양식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한편 4월 15일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인간문화재 석정 스님, 통도사성보박물관 범하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055)382-1001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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