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종 제17대 총무원장 혜 륜 스님
혜륜 스님은 또 “창종 59주년을 맞아 종단이 위상에 걸 맞는 역할을 해왔는가를 종도 스스로 자문하고 답을 찾아야 할 때”라며 “스님들과 함께 종단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 논의를 통해 방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종단의 위상 재정립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스님은 또 “종단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사업, 복지사업, 문화사업 등에 앞장서서 추진해 한국불교 발전에 기여하는 종단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종단 발전 및 불교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혜륜 스님은 1985년 구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법화종 사회부장, 총무원장 직무대행,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불교발전에 기여해왔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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