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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 신앙은[br]조선불교의 버팀목”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6.02.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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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씨 「관음신앙…」

“조선시대는 배불숭유의 시대이념에 따라 불교를 탄압했지만 종교적인 기능까지 억압하지는 못했다. 조선시대 불교는 현세 기복적이고 신비적인 요소로 대중들 속으로 확산되는데 이러한 역할을 담당한 불교신앙의 주인공이 바로 관세음보살이다.”

동국대 김수현 박사는 『조선시대 관음도상과 신앙 연구』에서 “전란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현실적 문제에 시달렸던 조선의 대중들은 관음보살의 위신력을 염원했고 이는 다라니 진언의 독송 신앙으로 이어졌다”며 “조선의 백성은 ‘옴마니반메훔’을 독송하는 것만으로 불교의 이상이 실현될 수 있다고 믿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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