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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종교 편향 사업자 선정 반대"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6.03.24 20:00
  • 댓글 0

조계종, 24일 방송위에 중앙종회결의 성명서 전달

조계종이 경인방송 사업자 선정과 관련, 특정 종교에 편향된 사업자가 선정되는 것을 우려한다는 조계종 중앙종회 성명서를 방송위원회에 공식 전달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사회분과 위원장 학담 스님은 3월 24일 오전 목동 방송위원회를 방문, '종교적 편향이 있는 방송사업자 선정을 반대한다'는 3월 23일 조계종 중앙종회 결의성명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서 학담 스님은 "최근 경인방송 사업자 선정과 관련, 특정 종교에 편향된 사업자가 참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계종 중앙종회의원들과 불자들은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며 "경인방송은 공공을 위한 방송인 만큼 특정 종교에 편향된 사업자가 선정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송위원회 표철수 사무총장은 "불교계 입장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방송위원회도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대한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안문옥 기자 moono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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